구역장님께 알려드립니다.

Mens Shelter

노스케롤라이나 샬롯 천주교회에서는 2월7일 Mens Shelter 봉사로 180명 Homeless People 에게 점심을 제공하였다.힘든 삶과 독거인들을위한 식사는 야채을 겯들인 불고기 식사로서 항상 먹는 Menu 와는 색다른 음식이라 그들은 언제나 우리 음식을 기다리고 감사한다고 Thank You 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며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성모님의 손길과 사랑이 그들의 외로운가슴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심어주시기를 기원하였습니다.또한 불우한 이웃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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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분들 이야기 제 25편 김진숙(로사) 자매님 산티아고 가는길

2012년 10월 31일 한 발이라도 더 가까운 곳에 MELIDE → O PEDROUZO 33KM 새벽 6시쯤 깨어 그대로 좀 누워 있는 동안 준비가 끝난 순례자들이 떠나기 시작했다. 나도서서히 준비하며 어제 슈퍼에서 산 바나나와 도넛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7시쯤 앤과 알베르게를나왔다. 멜리데 도시를 벗어나서 숲길로 들어섰다. 축축하게 젖은 나뭇잎들과 높고 곧게 뻗은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나는 은은한 향내가 상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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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분들 이야기 제 24편 김진숙(로사) 자매님 산티아고 가는길

알베르게 근처 카페에서 크루아상과 카페 콘 레체로 아침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오늘의목적지는 포르토마린 (Portomarin) 을 거쳐 벤타스 데 나론 (Ventas de Naron) 이었다. 포르토마린 도시까지 다시 한없는 내리막오르막길, 좁은 언덕길, 아스팔트길을 지났다. 오늘지나는 길들은 카미노를 상징하는 조개껍질 문양과 순례자의 조형물들이 별로 없어 노란화살표만을 열심히 찾아야 했다. 서너 군데 헷갈리는 갈림길에서 앞서 가던 한국 학생 베드로가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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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분들 이야기 제23편 김진숙(로사) 자매님 산티아고 가는길

사리아는 12세기 레온 왕국의 알폰소 9세가 발전시킨 도시이다. 이곳의 막달레나 (Magdalena)수도원은 중세부터 순례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해줌으로써 카미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곳이다. 또한 사리아는 전구간이 아닌 단축 구간 순례를 하는 사람들이 순례를 시작하는곳이기도 하다. 시간이 없거나 체력이 안 되는 사람들은 이곳부터 산티아고까지 최소 100km를걸으면 순례 완주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크레덴시알에 스탬프를 받기 위해 들린 안내소에는 크레덴시알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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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분들 이야기 제 22편 김진숙(로사) 자매님 산티아고 가는길

2012년 10월 26일꿈꾸기를 멈출 수가 없다 LA FABA → FONFRIA 19KM 아침에 일어나니 사방이 깜깜했다. 헤드 랜턴을 잃어버려 휴대전화기로 빛을 비추며 시간을보니 6시 20분이었다. 침대 옆으로 몇 계단 위에 있는 인디안 스타일 화장실이라는 곳을 엉금엉금기어 올라가 양치질만 하고 내려왔다. 여기서 기거하는 두 아가씨와 근영이 학생은 아직도 자고있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옷을 전부 껴입고 자는 것이. 오늘 아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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