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분들 이야기 제18 편 김진숙(로사) 자매님 산티아고 가는길
년 10월 17일 전기 장판에 등을 지졌으면 EL BURGO RANERO → MANSILLA DE LAS MULAS 20KM 아침부터 가랑비도 아닌 제법 굵은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이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익숙하여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겠다는 듯이 여러 순례자들이 말없이 가방 덮개, 판초비옷 등을챙기며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도 배낭을 헤집어 바닥에 똘똘 말아 놓았던 가방 덮개와비옷을 꺼냈다. 옆에서 가볍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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