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습으로 파티마, 루르드에서 우리에게 나타나신, 고귀하면서도 애잔한 표정의 성모님을 뵈면 먹먹한 가슴으로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끼니를 굶어가며 가장 청빈한 삶을 선택하신 성인 성녀를 마주하면서 빈곤 속에서도 오히려 풍요로운 영적 생활을 삶의 여정으로 뚜렷이 드러내 보여주시는 것을 느끼며 제 자신의 빈약하고 부끄러운 모습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저희 순례단은 본당 신부님께서 몸소 순례 경로에 관여하시고 정보를 제공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순례 여정으로 참여자 모든 분들이 서로 더 친밀해지고 잘 알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에 이번 순례가 신앙생활에 좋은 밑거름이 되어서 저희 공동체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미 동남부 남성 11차 꾸르실료(Cursillo)아틀란타에 우리 공동체에서 김장회 프란치스코 임두호 요셉 두형제님께서(10/17~20일)다녀오셨읍니다. 꾸르실료 교육을 통하여 영적인 새로움, 공동체안에서 신자들간에 유대감,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꾸르실료에서 경험한 영적 충만함을 계속 유지하려는 의지 ,기존에 익숙해던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새롭고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이번교육을 통하여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